기획전LAIKA LIKE 아녜스 바르다 감독 기획전

2024년 첫번째 라이카 라이크는

프랑스 누벨바그 거장 아녜스 바르다 감독과 함께 합니다.


의식, 감정, 실제 세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새로운 화법을 펼쳐낸

아녜스 바르다의 대표작 8편을 

2월 한 달 간 라이카시네마에서 만나보세요!


✔️1주차 예매 오늘 17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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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LIKE AGNES VARDA

라이카 라이크 아녜스 바르다 감독 기획전

2024. 2. 8 ~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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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Cléo de 5 à 7, 1962

클레오는 자신이 암에 걸린 것이 아닐까 의심하며, 최종 진단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파리 시내를 돌아다니게 된다. 


행복

Le Bonheur, 1965

아내 및 두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던 남자 주인공은 우연히 우체국에서 일하는 여자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더 커다란 행복감을 맛보게 된다. 그러나 아내에게 어떤 것도 숨길 수 없는 그는 자신의 외도를 고백하게 되고, 가족 나들이를 나간 날 아내는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One Sings, The Other Doesn't, 1977

1962년에서 77년에 이르기까지 약 15년 간에 걸친 두 여성 수잔과 폴린의 우정은 바로 68년 이후의 여성운동의 발전 과정과 맞물리면서 묘사된다.


방랑자

Vagabond, 1985

겨울날 얼어죽은 한 젊은 여성의 시체가 농촌의 개울가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이후에 영화는 '모나'라는 이름을 가진 그 여성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여정, 즉 머뭄과 떠남으로 이루어진 그녀의 방랑생활을 추적한다.


아녜스 V에 의한 제인 B

Jane B. for Agnes V., 1988

시대의 아이콘 영원한 클래식 만인의 뮤즈, 우리가 사랑한 ‘제인 버킨’의 새로운 얼굴들 그리고 모두가 궁금했던 ‘아녜스 바르다’의 이야기


낭트의 자코

Jacquot of Nantes, 1991

낭트의 어린 소년 자코는 정비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미용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세상은 전쟁으로 어수선해지지만, 자코에게는 여전히 인형극와 영화를 보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다.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The Gleaners & I, 2000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대상들을 수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내는 바르다는 마치 일기를 쓰듯이 정겹고 주관적인 형식으로 영화를 구성해 간다.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The Beaches of Agnes, 2008

바르다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온 해변으로 돌아와 일종의 자화상과 같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영화와 이미지, 르포르타주를 인용하면서 스스로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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𝐿𝑖𝑓𝑒 𝑙𝑖𝑘𝑒 𝑎 𝐶𝑖𝑛𝑒𝑚𝑎

𝗟𝗔𝗜𝗞𝗔 𝗖𝗜𝗡𝗘𝗠𝗔